PTSD 대처법

PTSD 대처법

목차
1. PTSD란?
2. PTSD 증상
3. 극복 방법

1. PTSD란?

1) PTSD

자꾸 생각나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죠.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했거나 목격한 개인에게서 발생할 수 있는 정신 건강 상태입니다. 이러한 사건에는 자연 재해, 사고, 신체적 또는 성폭행, 전투 또는 기타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포함될 수 있지만 꼭 이 범주에만 해당되는 건 아닙니다. 사건 자체의 경중과는 관계가 없다는 것이죠.

 

하여간 가볍든 무겁든 남에게 PTSD를 일으키는 것들은 본인이 한 번 당해봐야 정신을 차립니다.

2) 오해

PTSD의 외상은 단순히 물리적인 상해를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말 그대로 외상. 바깥으로 입은 유, 무형의 상해를 일컫는 말이죠. 또한 앞서 설명드렸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그것을 충격적으로 받아들였다면 PTSD를 겪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2. PTSD 증상

일반적으로 4가지 범주로 나뉩니다: 침투 증상, 기억 회피, 부정적인 영향, 각성 및 반응성 변화가 바로 그것이죠. 

1) 침투 증상

당시 사건이 반복적으로, 내가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갑자기 생각나는 걸 말합니다. 일상 생활 중에 갑자기 그 생각이 번뜩 떠오른다던가, 혹은 그 사건과 관련된 악몽을 꾼다던가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2) 회피

트라우마를 유발하거나 상기하는 걸 피하는 겁니다. 그 사건에 대해 아예 입을 다무는 것이죠. 트리거가 될 만한 요소가 있다면 그 역시 최대한 배재하려고 합니다.

3) 부정적 변화

가만히 잘 있다가 갑자기 그때의 더러운 기억이 생각나면 어떻게 합니까? 갑자기 기분이 더러워지고, 생각의 흐름이 부정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반면 그 생각에만 몰두를 하다보니 정서적으로는 오히려 무감각해지는 것이죠.

4) 각성과 반응성의 변화

잠을 자기 전에 그 때 그 생각이 났다고 칩시다. 그러면 잠을 못 자는 겁니다. 그 생각 자체가 자극이 너무 세니까 과도한 각성 상태가 이어지기도 하고요. 결과적으로는 과민 반응을 하기도 합니다.

3. 극복 방법

1) 전문가의 도움

이리 와서 설명해보세요~

늘 말씀드립니다. 전문가는 가만히 앉아서 배 긁으며 돈 버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트라우마 및 PTSD 치료 경험이 있는 전문가에게 연락을 하세요. 어떻게 찾냐면, 검색을 통해서 물어보거나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혹은 본인 지자체에 연락을 하시면 적절히 상담을 받으실 수 있는 부분입니다.

 

보통 방문하시면 약물치료 외에 CBT(인지행동치료) 또는 EMDR(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와 같은 치료를 받게 되실 겁니다. 전문가 지시에 따라서 적절히 치료받으면 되는 부분이겠습니다만, 이 부분은 환자의 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열심히 이겨내려는 태도를 갖추는 게 필요합니다.

2) 자기 관리

근육~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식습관, 수면, 운동 등등이 있겠습니다. 특히 술이나 마약 같은 중독성 물질로 도피하지 말길 부디 강권합니다. 술은 그렇다쳐도 마약은 불법입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께서 복용 중이라면 제가 대신 신고해드리겠습니다.

 

또한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것도 PTSD 관리에 있어서 좋은 부분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PTSD를 유발하는 요인 자체를 최대한 배제할 수 있도록 행동 반경 및 활동 영역을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부분은 과거에도 그렇고 앞으로도 줄창 언급하게 될 부분이기에 생략하겠습니다. 하여간 자기관리, 참 중요합니다.

 

3) 대처 전략

인지행동치료와 어느 정도 비슷한 부분입니다. 과거에는 PTSD가 도졌을 때 계속해서 나쁜 쪽으로 행동이나 사고를 진행했다면, 이제는 그 사고의 흐름을 알아차리고 이전과는 다른 건설적인 행동을 취하는 겁니다. 운동을 한다던가, 책을 읽는다던가 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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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쪼록 PTSD를 가진 여러분이 그로부터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