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그 유명한 인간관계론
2. 왜 좋은 책인가?
3. 결론
1. 그 유명한 인간관계론
꽤 괜찮은 명저를 한번 다뤄보겠습니다. 저희 블로그가 심리학을 다루고 있지만 대인 관계 부분 역시 다루고 있는데, 이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은 그 방면에서는 거의 바이블과도 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왜 이 책이 유익한지 한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2. 왜 좋은 책인가?
1) 실용적인 조언
가끔 이상한 자기계발서 읽다보면 작가가 자기 흥에 취하는 경우가 있죠. 그럴싸한 말을 읽고 나면 뭔가 당장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막상 책을 덮고 나면 아무 생각이 안 드는 그런 종류입니다.
이 책은 그것과는 결이 다릅니다. 대인 관계 기술 및 관계 구축에 대해 실용적이고 실행 가능한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죠. 칭찬을 많이 해라, 사람의 이름을 기억해라 등등... 얼마나 현실적이고도 중요한 팁입니까? 그뿐만 아니라 특정 직업이나 특별한 경우에 대해서도 적용할 수 있는 특정한 팁과 전략도 제공해줍니다.
2) 시대를 초월한 원칙
이 책은 1936년에 초판이 나왔습니다. 지금이 2023년이니까, 13년만 지나면 이 책이 출판된 지 무려 100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유효합니다. 경청하라! 인정 욕구를 생각하라! 공감하라! 이런 건 굳이 특정 연대, 특정 지역의 사람이 아니라도 적용이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3) 실제 성공 사례
이상한 자기계발서를 읽다보면 이게 무슨 도움이 되나 싶은 경우가 있을 겁니다. 약간 뜬구름 잡는 소리가 있죠. 그러나 이 책은 다릅니다. 실제 성공 사례를 적어놨어요.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행동했더니, 성공했다!' 라는 식의 예시가 많습니다. 이러니 더더욱 실용적인 접근이 가능해지는 것이죠.
가령 물류와 관련된 공부를 한다고 칩시다. 보통 우리는 공부를 하면서 책을 달달 외우죠. 그러나 본인이 직접 물류 센터를 가본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만한 공부가 없겠죠? 이 책도 이와 같은 논리입니다.
3. 결론
저는 이 책의 원칙을 최대한 지키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 역시 이 책 덕분에 이득을 본 경우가 있습니다. 사람이라는 게 말이죠. 나 자신이 부정적으로 바라보면 상대도 그에 맞게 차가워지는데, 내가 좀 더 다가가고 마음을 열면 그 사람도 대부분은 친절해지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살아온 환경이 다른지라 이 책의 원칙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명심하며 살아가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광고료 안 받았습니다...